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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천 꽃양귀비 축제

산길 따라서163

담양의 금성산성을 가던 날 2023년 2월 26일 둘렛길 산악회에서 산행을 가는 날이다 2023년 시산제를 겸한 산행이라 겨울 눈 덥힌 금성산성을 가보고 싶었는데 눈이 오지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옛직장 동료들과 지인 형님들과 함께하는 산행이라 즐겁기만 하다 2023. 3. 2.
2023년 새해를 천왕봉에서 (하편) 상편에 이어서 ~~~ 2023년 당일치기로 힘든 여정을 마치고 창원으로 갑니다 2023. 1. 4.
2023년 새해를 천왕봉에서 (상편) (상편)2023년 1월 1일 새벽 1시 40분에 지리산 중산리 탐방지원센터에 도착을 했다 한 달 전부터 이번 새해에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새해를 맞이할 계획을 세웠는데 막상 함께 갈 사람을 찾아봤지만 모두들 이젠 산행이 불가한 사람들뿐이네 ㅎㅎㅎ. 아이구! 그 새 모두 이렇게 늙어버렸구나 하는 서글픔도 있지만 나 자신에 대한 대견함도 있었다. 지리산 천왕봉은 지금까지 7번을 갔었는데 혼자 단독산행이 이 번이 3번째다. 2014년 새해산행과 2019년 여름휴가 산행, 그리고 이 번 2023년 새해 산행 그러고 보니 돌풍의 체력이 이 대단한 사람이네 ㅋㅋㅋ 하는 수 없이 차에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서 대기하다가 새벽 4시에 국립공원 출입문이 열리고 아이젠을 착용하고 천왕봉을 향하여 출발을 한다. 그런데 지금까.. 2023. 1. 3.
억새가 절정인 합천 황매산 2022년 10월 31일 평소 몸이 좋지 않은 아우님이 항매산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억새가 절정인 황매산으로 산행을 가기로 한 날이다. 사람이 붐비는 휴일을 피해 합천 황매산으로 핸들을 돌린다.. 월요일 츨근시간이라 시내의 교통흐름이 문제가 있겠지만 한 낯을 피하다 보니 어쩔 수가 없다. 하늘은 맑고 구름도 적당하니 마음은 벌써 억새밭에 있는 것만 같다..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도로도 한산해서 여유로운 억새 산행을 즐겨보자고 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담소로 편안한 운전을 하면서 차 창가로 펼쳐지는 가을 단풍을 만끽한다 2022. 11. 1.
53년 만에 가는 속리산 여행(하편) 상편에 이어서 ~~~~~ 2022. 10. 27.
53년 만에 가는 속리산 여행(상편) 2022년 10월 23일 중학교 수학여행 아후 53년 만에 속리산 법주사 여행을 다녀왔다 옛 추억이 그리워 항상 가보고 싶었지만 왜 그랬는지 꼭 산악회나 모임에서 속리산을 간다고 하면 일이 생겨 불참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 53년 전 중학교 수학여행 때 문장대까지 올라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그때를 생각하면 시골에서 땔감을 구히기 위해 겨울방학이면 친구들과 지게를 지고 고향 뒷산을 누볐던 생각으로 쉼 없이 올라갔던 것 같은데 그때의 추억을 떠 올리며 찾은 속리산 여행이 이 번에는 문장대를 가지 못하고 둘레길만 잠깐 돌아보고 왔다 지난달 초에 옛 직장 동료들이 지역의 지인들과 함께가는 둘레길 여행에 동참을 하여 마산역 앞에서 관광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돌풍이 마지막으로 타자 빈자리가 없이 만차다. 결국 .. 202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