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32 창원 최고의 전통시장인 상남시장의 설날 대목 장날 2022년 1월 29일 창원 최고의 전통시장인 상남시장의 설날 대목 장날이다. 마눌님과 함께 고향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오후 3시경에 도착하여 시장 입구에서 신호를 몇 번이나 받아 도착한 상남시장은 지상주차장에 들어가서도 한참을 기다려 주차를 하고 장보기를 시작한다. 목록을 적어 왔지만 평소보다 많은 인파에 뭍혀 물건을 살펴보는 재미가 여느때 보다 흥미롭기에 복잡한 줄을 알면서도 상남시장의 대목장을 찾았다. 2022. 1. 29. 철새들의 낙원 주남저수지를 갔는데 ~~~ 2022년 1월 13일 오후 4시. 모처럼 장비를 챙겨 주남저수지로 향한다. 도착하자 마자 요란하게 들려오는 거위들의 우렁찬 목소리에 시선을 돌리니 여름엔 연꽃이 만발했던 논에 거위와 오리 그리고 철새들이 분주하게 놀고있었다 2022. 1. 16. 30년 전 비디오 테이프가 빛을 보던 날 2021년 12월 29일 날 부산 부동산 건물에 볼 일을 끝내고 사진찍는 친구의 사무실에 들렀다가 오래된 VTR플레이어를 갖고 집으로 왔다. 비디오플레이어는 초창기에 출시된 제품으로 2헤드인데 지난 1990년 일본에 자동차연수를 하면서 구입해온 무비카메라로 엄마의 칠순잔치를 촬영해 보관만 해오던 비디오테이프를 볼려니 비디오 플레이어가 없다 ㅋㅋㅋ. 비디오 테이프가 CD 로 바뀌면서 비디오플레이어는 골동품이 되다보니 필요가 없어 버렸었는데 지금은 귀한 존재가 되어 있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난지도 벌써 18년이 지나고 보니 보고싶어도 볼 수 없어 찾다보니 그 때의 비다오 테이프가 있어 혹시나 하고 테이프를 검색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엄마의 칠순잔치가 테이프기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친구의 2헤드 비디오플.. 2022. 1. 14. 사궁두미에서 맞이하는 새해 일출 2022년 새해 일출을 사궁두미에서 맞이하기로 했다. 마누라와 함께 사궁두미로 갈 계획을 세우다가 집에서 30여분 거리라 별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가는 길이 협소하고 사궁두미가 해안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새해 새벽부터 서둘러 새벽 3시25분에 집을 나섰다. 그렇지만 31일 날 저녁에 미리 차에 파워뱅크로 온열매트와 잠자리 까지 준비를 해 놓았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ㅎㅎㅎ. 마누라와 함께 가는 새해 일출은 20여년 전에 포항 호미곳으로 친구들과 함께 전 날 밤 11시에 출발하여 갔다가 아침 해가 뜰때 겨우 도착하여 차에서 여자들만 내려두고 1분에 1m 정도씩 움지이는 고통을 격었기에 그 이후로는 마누라와 함께 간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젠 마누라도 차박의 묘미를 알기에 가끔 일렇게 시간을 내다보.. 2022. 1. 2. 내 눈썹이 어디로 갔지 ? 지난 12월 중순. 형제들이 고향에서 모였는데 막내 남동생이 눈썹문신을 했다고 자랑을 하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 이야기가 나와 평소에 눈썹에는 관심도 없는 돌풍에게 울 형님이 너도 눈썹 문신을 해야 겠다고 말을 했다 . "에이 안해도 괜찮아요 " 하면서 집으로 왔는데 다음 날 아침 안경을 벗고 거울을 보니 내 눈썹이 1/3밖에 없다 ㅠㅠㅠ. 중학교때 부터 안경을 착용해서 눈썹이 안보였던 것일까 ? 그렇게 인터넷을 검색하여 눈썹 문신에 열독을 하고 있는데 막내동생이 했다는 곳은 거리가 너무 멀어 집과 가까운 곳에도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웹서핑을 시작 한다 ,남자 눈썹 문신 ~~~~~ 그렇게 고르고 골라 마눌님께 이야기를 하니 울 마눌라 왈 . 거기 내가 눈썹문신 했던 곳이라고 한 다 ㅋㅋㅋㅋㅋ .. 2021. 12. 23. 전우와 함께 월류봉의 설경을 즐기던 날 2021년 12월 18일 날 전우 부부와 함께 월류봉에서 여유로운 날을 보냈습니다. 언제나 함께하는 전우가 있어 행복하고 또한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ㅎㅎㅎ 2021. 12. 21.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