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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414

마금산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다 2011년 4월 마지막 날 주말에 많은 비가 온다기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모처럼 늦잠을 자기로 하고 새벽녁에 오랫만에 인천에서 아들이 온다기에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 9시30분에 전화벨 소리에 눈을 뜨고 보니 비가 그쳤네 늦은 아침을 먹고 나니 아들과 딸들은 외출을 나.. 2011. 5. 1.
현풍의 석빙고를 가다 노학 형님과 마지막으로 찾아간 현풍의 석빙고는 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한 개울가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다람재를 넘어 현풍시내로 들어와서 찾은 석빙고는 언뜻 고분처럼 보였으며 개울가에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하였지만 내역을 보고는 이해가 된다. 현풍 석빙고(보물 제673호)는 대구시 달성군 .. 2011. 4. 29.
돌풍 ! 도동서원에서 공부하다 (하편) 중정당을 돌아 뒷편의 제향 영역인 사당 앞으로 조성된 후원으로 발을 옮기면 돌계단과 마주친다 사당앞 내삼문 아래 자라머리 모양의 석물이 있는데 이것은 풍수상 서원 주변지세가 자라 형상이기에 자라의 몸중에서 기가 제일 좋은 자라 목 위에 서원을 앉혔음을 의미한다. 제향 영역의 입구인 내.. 2011. 4. 28.
돌풍 ! 도동서원에서 공부하다 (상편) 2011년 4월 23일 노학형님의 안내로 찾아간 달성군에 위치한 도동서원 우리나라 5대 서원의 하나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 지고, 바로 눈앞에 우뚝선 은행나무에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다 비슬산 산행만 생각하고 왔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이 엄청난 역사의 현장에서 형님의 설명만으로도 절로 머리가 숙여.. 2011. 4. 27.
현풍곽씨 12정려각을 찾아서~~~ 노학형님의 안내로 찾아간 현풍곽씨의 12정려각을 찾아갔는데 이전 복원공사를 진행중이라 아쉬움을 남기고 왔다 그러나 현풍에 이러한 문화유산이 있다는 역사기행이 인생의 도움이 될것이라고 다짐해 본다 현풍은 대구의 앞산인 "비슬산" 을 품고 있으며, 옛날에는 비슬산을 "포산"이라 하여 현풍.. 2011. 4. 26.
돌풍가족, 바람의 언덕에 서다 2011년 4월 9일 순천의 형님부부와 함께 거제도 남부를 거쳐 도착한 도장포의 바람의 언덕에 섰다 우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도착한 식당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바람의 언덕을 ~~~~~~~~~~ 그래도 성이 안차 다시 줌인하여~~~~~~~~ 거제도의 맛, 멍게비빔밥을 시켰다 확대하여 보니 노란색갈이 멍게다 형수.. 201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