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가는대로414 할일이 없던 어느 휴일 날 2016년 9월18일 3일간의 추석 명절 휴가가 지나고 비가 오는 토요일도 출근을 하고나니 갑자기 멍 해진다 날씨도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 무심하게 시간만 흘러 보낸다 결국은 늦잠을 자고 10시 쯤에 카메라를 챙겨 이렇게 멍청하게 노느니 주남저수지에 연밥이라도 촬.. 2016. 9. 22. 부산 능엄사를 가다 2016년 9월10일 2주일 만에 농가주택에 가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부터는 부지런히 마당에 잡초제거를 하고 채소를 뜯어 창원으로 왔다 그리고는 곧바로 부동산 계약때문에 부산으로 가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녹산의 능엄사로 향한다 2주만에 수확한 채소가 가득하다. 너무많아 절반은.. 2016. 9. 16. 상대포마을 한우의 여름나기 2016년 8월15일 폭염이 내리 쬐는 날 더위에 지친 상대포마을의 한우들이 냇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동정리로 향하다가 우연히 마주친 한우들의 여름나기 장면이 시원하기 보다는 특이하게 닦아왔기 때문이다 요즘은 대부분 축사에 갖혀 사육이 되고 있지만 예전 어린시절에 보았던 .. 2016. 8. 28. 소나기가 내린 송도해수욕장 2016년 8월2일 회사의 여름휴가를 텃밭에서 1박2일을 보내고 8월2일에는 부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창원에서 출발한 버스가 만덕에 도착할때부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을 한다 집에서 나올때는 강한 햇살에 팔토시로 무장을 하고 나왔는데 이 무슨 날벼.. 2016. 8. 9. 푸른 초원에서 한우와의 만남 2016년 7월23일 무더운 여름 날의 주말 퇴근후 스트레스도 풀겸 동정리 농가주택으로 향한다 남지의 마트에 들러 생필품을 구입하고 상대포를 지나는데 둑방에 한우들이 풀을 뜯고 있다 이야 ! 멋있다 하면서 지나다가 생각하니 언제 또 이런 멋있는 풍경을 볼수 있을까 하다가 차를 돌려 .. 2016. 7. 30. 주남저수지에 연꽃촬영을~~~ 2016년 7월17일 토요일 날 상대포에서 일몰촬영을 끝내고 일요일 아침에는 새벽부터 너무 심하게 커버린 잔디깍기를 시작했다 잔디는 자주 깍아야 하지만 2주일에 한번 오다보니 잔디만 깍을 시간도 없고 그러니 잔디가 아니고 숲이다 ㅋㅋㅋ 결국은 낫으로 깍을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잔디.. 2016. 7. 25.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