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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 철쭉

우리집 냥이들57

다시 태어난 깐돌이 2016년 10월3일 지난 8월29일 날 요로결석으로 치료를 한 깐돌이가 한 달간의 약물치료를 끝내고는 이제는 완전히 다시 태어난 삶을 살고 있다 출근할려고 현관문만 열면 쪼르르 달려와서 야옹 하면서 반기고 퇴근하면 현관에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인사를 한다 만약 그때 치료를 하지 않.. 2016. 10. 3.
깐돌이가 입원하던 날 2016년 8월30일 8월 달의 마지막 월요일 날 퇴근후 컴을 하고 놀다가 마당에 나갔더니 깐돌이가 종일 화단에서 꼼짝도 않고 있다고 한다 그러가 마누라와 내가 가까이 가면 야옹하면서 울기만 했다 아니나 다를까 들어보니 몸이 축 쳐지면서 덜렁거린다 놀라서 마누라를 불러 빨리 준비하여.. 2016. 9. 8.
길양이와의대화 2 2016년 8월 퇴근을 하면 돌풍을 기다리는 길냥이가 있어 사료를 주고는 무언의 대화를 즐긴다 어미냥이와 점박이 그리고 깐돌이가 있지만 돌풍을 가장 잘 따르는 어미냥이는 돌풍의 친구나 다름없다 사료통의 소리만 들려주면 동네에서 놀다가 총알처럼 집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 2016. 8. 17.
길냥이와 대화하기 2016년 7월31일 벌써 돌풍家에는 3마리의 길냥이가 보금자리를 삼아 지내고 있다 3년째인 어미 냥이는 점박이의 친엄마 이고 점박이는 지난해 봄에 어린 깐돌이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오게 되어 3마리가 동거중이다 3년 전 어미냥이는 점박이의 형제들을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면서 시작된 돌.. 2016. 8. 7.
깐돌이가 아기냥이를 데리고 왔어요 2016년 6월 28일 몇일 전 앞집과의 담장 사이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화단으로 들어가서 보니 조그마한 아기냥이가 보일러실과 낮은 담벼락을 오르지 못해 울고 있었다. 그래서 종이상자를 이용하여 화단에 올려주니 재빨리 도망을 갔었는데 ~~~~~~ 어느 날 깐돌이가 데리고 온 냥이가 .. 2016. 7. 7.
깐돌이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2016년 4월14일 어느 날 항상 화단이 지저분 하기만 하던 옆집 화단이 깨끗하게 정돈이 되어 있었다 그러다 옆집 주인과 담을 사이에 두고 만나게 되었는데 주인이 바뀐게 아니고 아이들 때문에 화단에 꽃을 심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몇일이 지난 날 어르신이 열심히 일을 하시기에 인사.. 2016.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