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32 창원에서 보는 꽃무릇 2023년 9월 12일 지금쯤 우리 동네에도 꽃무릇이 필 때가 되었으리라 생각하는데 우리 집에는 꽃무릇의 잎이 지고는 아직 꽃대도 보이질 않는다. 스마프 폰의 2022년도 꽃무릇 촬영날짜를 보니 9월 15일이라 그래서 요양보호 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동네의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예전 같으면 저 멀리서도 빨간 꽃무릇이 보였을 텐데 보이질 않는다~~~~ 2023. 9. 17. 김천 인현왕후길에서 여름을 즐기던 날 2023년 8월 27일 김천 인현왕후길로 8월 산행을 가는 날이다. 지난 7월달에는 다른 일정이 있어 참석을 할 수가 없었지만 여름 특별행사로 지리산 계곡에서 백숙을 먹으면서 하려고 했던 행사가 결국은 폭우로 인하여 취소가 되었기 때문이라 이 번 산행이 기대가 너무 컸든 것일까 ㅎㅎㅎ 김천 인현왕후길 산행 뒷풀이 시간에 일행들의 이야기를 정상적으로 코스를 돌고 온 사람은 아무도 없고 어디로 갈지 몰라 길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지치고 결국은 하나같이 계곡물에 발 담그고 점심 먹고 놀다 온 것이었단다 ㅋㅋㅋ 산행지를 결정할때 사전답사도 않고 인터넷에서 유명하다면 지도를 캡처하고 코스를 정하다 보니 겪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음부터는 산악회를 옮겨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김천 인현왕후길 산행이 아쉽기만 했.. 2023. 9. 6. 수도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 2023년 8월 30일지난해부터 수도요금이 많이 나온다면서 창원시 상하수도과에서 수도요금안내장과 함께 인쇄물을 받았는데 그때부터 고민이 시작되어 우리 집의 세입자 가구까지 점검을 했었는데 뚜렷한 누수지점을 찾을 길이 없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수도요금이 점점 늘어나다가 어떤 때는 비슷하게 나오기도 하더니 올해부터는 수도요금이 5만 원을 넘겼기에 의심스러운 곳을 파서 확인을 해봐도 뾰쪽한 수가 없어 흙을 파묻고는 동네에 누수탐지를 하는 업체에 의뢰를 했더니 뭔가 찾아주기를 기대를 했지만 땅이 젖어 안된다고 장마가 지나야 된다고 한다더니 급기야 7월에는 수도요금이 인상되기도 했었지만 8만 원이 나왔다. 어디를 봐도 누수의 흔적도 없고 땅이 젖은 곳도 없다 그런데 함께 산악회에 다니는 형님께서 6월2일날 .. 2023. 8. 31. 가을단풍 캠핑을 기다리면서~~~ 2023년 8월 17일 올여름에는 그 좋아하는 캠핑도 못 가고 여름이 지나가는가 보다 하기야 요양보호사로 토요일까지 근무를 하다 보니 시간이 없기도 했었지만 휴일마다 부산에 있는 부동산이 자꾸만 돌풍의 손을 필요로 하니 어쩔 도리가 없기도 했었다. 그러다 겨우 지난 8월19일 날도 지인 형님과 1박 2일 지리산으로 캠핑 갈 날짜도 잡아놓았는데 토요일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결국 다음 기회로 미루고 말았는데 토요일에는 비가 왔으나 일요일에는 비도 안 오고 햇볕만 쨍쨍하니 사람을 폴짝 뛰게 만들었다. 그렇게 일요일을 보내고 17일 날 저녁 컴 앞에서 국립공원 홈피에 들어갔는데 야영장 추첨안내창이 시선을 끈다 ㅎㅎㅎ. 그렇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키보드를 두들기다 보니 자정이 넘어가고 있었다 ㅋㅋㅋ 상세내역을.. 2023. 8. 24. 우리집 냥이 똘이가 사고를 당했는데~~~ 지난 2023년 7월 2일 날 1박 2일간 군대 전우모임을 하고 일요일 날 집에 왔는데 하얀 냥이인 똘이의 등에 핏자국이 선명한 큰 상처가 보입니다 , 놀라서 간식으로 유도하여 상처부위를 보니 가죽에 큰 구멍이 나있습니다 ㅠㅠㅠ , 똘이는 연신 상처부위를 혀로 핣고 있고 소독약을 바르려고 하니 재빨리 도망을 가버립니다. 얼마나 아플지 짐작이 가고도 남지만 상처의 깊이를 알길이 없어 답답하기만 하고 똘이는 사람을 피하기만 하네요. 그러다 다음날 저녁에 간식으로 유인하여 똘이를 잡고 연고를 바르려고 하니 손가락이 쑥 들어갑니다. 그래서 다음 날 동물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으니 기존 상처아래에도 큰 구멍이 있어 갈고리 모양으로 걸려서 난 상처인 것 같아 곧바로 바늘로 꿰매는 큰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마.. 2023. 8. 3. 돌풍家의 2023 여름휴가 2023년 7월 22일 돌풍家의 형제들 여름휴가를 보낸 밀양피자마을펜션 2명이 불참을 했었지만 1박 2일 동안의 추억은 여느 펜션과는 비교를 할 수 없었던 긴장감이 도는 오지펜션이었다 편도 1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벗어나 3.4km 구간의 포장 및 비포장도로는 한낮에도 긴장하면서 기어가다시피 하는 아찔함이 있는 길이라 조금도 방심할 수 없었다. 더구나 한쪽은 낭떠러지고 길은 좁고 마주치는 차가 있으면 식은땀이 날 정도이니 ~~~~~ 그러나 펜션옆 긴 장마로 인하여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은 돌풍가족만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숨겨진 천연계곡이라 너무 멋진 곳. 한 밤중에 아무도 모르게 알탕을 즐길 수 있었던 한 여름밤의 추억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ㅋㅋㅋ 2023. 7. 2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