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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떠나 보내던 날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지난 4개월 휴일을 제외하고는 어르신과 함께 보냈는데 ~~~~~~~~ 짧은 기간이었지만 돌풍에게는 인간의 삶에 대하여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 시간이 어르신을 만나면서부터였다. 어르신은 창원 본토박이로 창원이 도청소재지로 지정되어 발전하면서 재산이 늘었지만 어르신의 지난날을 사모님으로 전해 듣고는 정말 대단했음을 짐작하고도 남았다. 캬츄사 출신에 판문점에 근무하셨고 창원이 도청소재지로 되었을 때 상경하여 제과제빵을 배워 지금도 창원에서 대를 이어 가계가 성업 중이라고 하는데 어르신은 70대 후반부터 병마에 시달리다 마지막에는 치매로 와상 중에 지난 6월에 돌풍과 인연이 되었다. 창원에서 내노라 라는 유명인사들과 친구들이 있었고, 등산로 길목에 지어진 집 정자에 앉자 지나..

하고싶은 이야기 2022.09.23 (2)

캠핑버너를 새로 구입할려는데 ~~~

2022년 9월 19일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캠핑 때 가장 문제가 되는 장비가 캠핑 버너다. 추위에 화력까지 약해지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돌풍의 캠핑 장비 중에 사용치 않고 있는 트윈 버너가 2개 , 일반 캠핑 버너 1개 그리고 고화력 지라프 버너 1개를 갖고 있는데 그동안 오랜 사용으로 골동품이 되어 말썽을 피웠던 버너를 처리하고 새로운 것으로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문제가 되는 버너는 일반 캠핑 버너로 구입한 지가 벌써 20년은 지난듯하다. 당시에는 만족하면서 사용했지만 화력도 약하고 조금씩 망가져 수리하여 사용하곤 했는데 요즘 신제품의 고화력 버너를 보면 괜한 발동이 돌풍을 흔들고 만다 그렇게 몇 주동안 고른 버너는 고화력 BULIN BL100-B18 버너로 결정했는데 가격..

생질의 결혼식이 열리던 날

2022년 9월 17일 부산에서 둘째 여동생의 장남 결혼식이 열리던 날의 풍경을 담아본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형제간의 왕래도 힘들었고 모임은 더욱 힘들었지만 아직 결혼식장 참석에는 주저하는 현상이 역 역한 듯하다. 그렇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결혼식 일정이 빽빽한 것을 보면 아직 무더운 여름 날씨인데도 결혼시즌임을 실감케 한다

나의 가족들 2022.09.20

캠핑 박람회장에서 황당했던 하루

2022년 9월 18일 그동안 기다렸던 "경남 캠핑 & 레저자동차 박람회"가 열리던 9월 16일 날 오전 근무를 마치고 집앞의 창원 컨벤션센터를 갔다가 이것저것 싸고 싶었던 것을 구입하고는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려니 부가세를 내야 한다며 넓은 캠핑용품 매장의 직원이 현금결제를 하면 할인을 해 준다고 해서 현금 결제를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다른 생각도 없었는데 집에 와서 계산해보니 아무래도 계산이 찜찜하다. 7천 원을 깎아준다고 계산을 하고 집에 왔는데 구입한 상품에 비해 지불했던 금액이 이상함을 느꼈다. 총 구입가격이 57,000원인데 그날 계산했던 직원이 현금결제이니 7,000원 할인해서 55,000원을 달라고 해서 55,000원을 주고 왔었다. 그런데 마지막 날 사진을 찍어 그 직원에게 보여주면..

캠핑 & 레저자동차 박람회를 갔더니

2022년 9월 16일 오늘부터 3일간 창원 CECO(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캠핑 & 레저자동차 박람회를 갔다 .항상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집 앞에서 열리는 행사도 모르고 지나치지만 캠핑 & 레저 자동차 박람회는 회원등록이 되어 있어 행사 전 미리 초대장을 받으니 잊지 않고 찾아다닌다. 돌풍의 캠핑 사랑은 고등학교 때부터 취미로 다녔지만 사진을 찍다 보니 차박을 다닌지도 벌써 15년이 넘었다. 요즘은 오토캠핑을 하려면 최소 5만 원은 줘야 하지만 차박은 공짜가 아닌가 ㅋㅋㅋ, 차박의 장점은 내가 주차하는 곳이 바로 캠핑장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떠난 자리가 더 깨끗하도록 항상 조심을 한다. 돌풍은 자연보호 평생회원이기도 하지만 한때는 창원시 자연보..

하고싶은 이야기 2022.09.16 (2)

영남대학의 민속촌을 둘러보고

영남대학교 내에 민속촌이 있는 줄을 몰랐었는데 추석 전 빅토리아 연꽃을 촬영하러 갔다가 자투리 시간에 교정을 구경하다가 소나무 숲 속에 기와집을 발견하고 다가갔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민속촌이 있었네 ㅋㅋㅋ △구계서원(龜溪書院) 구계서원은 고려말 유학자인 역동 우탁(1262~1342) 선생을 모시기 위해 1696년(숙종 22년)에 건립했다. 원래 경북 안동시 월곡면 미질리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해 1975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왔다. 1871년(고종 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됐다가 1897년에 강당만 지어 독 역재(讀易齋)라 명했다. 영남대학교 민속촌으로 옮길 당시에는 강당인 독역재 밖에 없었으나, 2000년 11월에 신위를 모신 묘우(廟宇)인 묘현사와 내삼문, 동·서재인 일신재와 시습..

발길 가는대로 2022.09.15

티스토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돌풍의 daum 블로그가 티스토리로 이사 하던 날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세요.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 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 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실 건가요?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고르세요. '스킨 편집'을 통해 다양한 커스텀, 그리고 홈 꾸미기를 적용하실 수도 있답니다. #3 포럼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다가 티스토리에..

카테고리 없음 2022.09.11 (3)

2022 돌풍家의 추석 풍경

2022년 9월 9일 대전에서 8일 날 밤에 도착한 아들 내외와 함께 고향인 밀양으로 간다. 항상 명절 전날에 는 차례상을 준비해야 하기에 떠나는 명절의 기분은 들떠기 마련이지만 지금의 고향에는 초고령 노인들만 계시다 보니 옛날의 씨끌벅적했던 명절은 이젠 옛날의 추억으로 만 간직해야 한다. 추석 추석이 이렇게 지나가니 또 세월의 흐름이 안타까워 진다.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고향의 산천은 변함이 없는데 사람은 모두 80% 이상이 80대 이상의 노인들 뿐이고 명절 날의 동네 골목에는 인적이 드물었다. 그래서 즐겁고 풍성한 추석이라기 보다 어쩌면 고향의 추석은 더 서글프게 느껴진 하루였었다

나의 가족들 2022.09.10

영남대의 빅토리아 연꽃

2022년 9월 3일 지난해에 영남대학의 거울못에 빅토리아 연꽃이 피는 시기에 촬영을 갔었는데 1박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갔었지만 카메라가 말썽을 피워 결국은 한 밤중에 집으로 돌아왔던 아픈 기억이 있었는데 올해도 촬영을 갈 마음만 먹고 일정을 못 맞추고 있다가 드디어 9월 3일 날 확정을 하고 기다리는데 아니나 다를까 초대형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이라는데 미치고 폴짝 뛸 노릇이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금요일 날 퇴근을 하고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일요일 아침부터 비가 온다기에 토요일 오전 업무를 마치고 집안일을 잠시 하고는 오후 2시 30분에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대학으로 핸들을 돌린다. 9월 4일 오전 7시 40분 나 홀로 1박 2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창원으로 ~~~

발길 가는대로 2022.09.06

선유도로 가는 길

전주 한옥마을을 뒤로 하고 새만금을 지나 선유도로 향한다. 선유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찾아오지만 낭만의 섬이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여는 해수욕장과는 달리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 아가자기한 해수욕장의 풍경은 다른 해수욕장과는 천지차이다. 아름다운 선유도에서의 하룻밤을 꿈꾸며 ~~~~~~~ 다음은 "마지막 편" 으로 이어집니다

발길 가는대로 2022.09.02

다시 찾은 전주 한옥마을

엊그제 8월 30일 날 오전 근무를 마치고 불방에 글을 쓸렸는데 갑자기 컴이 먹통이 되었다. 랜섬웨어 침입을 차단하였다는 창이 떴는데 지워도 지워도 계속 화면을 막는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에 마우스가 꼼짝을 않고 이젠 전원을 끌려도 대책이 없어 결국은 콘센터에서 코드를 뽑고 나서야 화면이 꺼졌다. 그 이후 혹시나 하고 컴퓨터를 다시 켜면 또 그렇고 그렇게 밤이 깊도록 영문도 모르고 컴만 쪼물락 그리다가 스마트폰에 " 알약 랜섬 바이러스" 라고 쳤더니 전국에서 난리가 났었네. 오전 11시 30분부터 알약을 사용하는 컴에 앱 제조사의 업데이트 실수로 알약을 사용하는 전국의 컴이 마비되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앱 제조사는 긴급대응 중이라고만 하니 분통이 터진다. 그러다 보니 워낙 쪼물락 그려서 결국은 컴이 맛이..

발길 가는대로 2022.09.01

부부동반으로 떠난 전라도 여행(마이산 편)

2022년 8월 27일 마눌님의 친구 3명이 모임을 하고 있는데 지난 2018년 제주도 2박 3일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친구들이 가고 싶어 한다는 전라도 여행을 하기로 하고 돌풍에게 일정과 숙소 그리고 차량 재공을 부탁하기에 차마 거절을 못하고 몇 달 전부터 숙소 예약과 코스를 검토한다고 머리를 싸매고 이제 출발하는 날이 닦아왔다 부부동반 6명이라 7인승인 돌풍의 승용차로 출발하기로 한 날이 8월 27일 토요일이다. 장거리 여행이라 요양보호업무도 하루 휴가를 내고 준비물을 챙겨 싣고 전라도로 출발한다 다음은 "전주한옥마을 편" 으로 이어집니다

발길 가는대로 2022.08.30

우리집 냥이들의 여름

며칠 전 오전 업무를 마치고 방에서 컴을 하고 있는데 마누라님이 잠깐 나와보라고 해서 현관문으로 밖을 보는데 똘이가 작은 소쿠리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ㅋㅋㅋ. 그래서 살금살금 폰을 들고나가는데 여기저기에서 몽실이 가족들이 낮잠을 자고 있어 사진으로 남겨본다 ㅎㅎㅎ 우리집 몽실이 가족은 어미 몽실이를 비롯하여 새끼 3마리(똘이, 노미, 까미)가 살고 있다. 길냥이가 집냥이가 된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나가고 이젠 모두 중성화 수술을 했었기에 다른 길냥이처럼 사납지는 않고 반려동물로서 돌풍 가족의 한 식구가 되어 하루하루 재롱과 냥이들로 인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

우리집 냥이들 2022.08.24

가족추모공원에 벌초를 한다는데

2022년 8월 21일 8월 28일 닐 요일에 재종들과 조카들까지 함께 가족 추모공원에 벌초를 한다는 날인데 돌풍은 그날 중요한 약속이 있어 불가피하게 불참을 하게 되었는데 벌금을 내고 안 갈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차라리 시간이 있는 오늘 미리 가서 벌초를 하기로 하고 고향에 계시는 형님께 미리 예취기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는 아침 일찍 마누라님과 함께 고향으로 갔다. 고향집에 도착을 하니 형님과 형수님은 운동을 나가셔서 안 게시고 예취기를 차에 싣고 추모공원으로 갔다. 다행히 어제 내린 비로 그렇게 더운 날씨가 아니라 작업 복장을 갖춰 입고 벌초를 시작한다 ㅎㅎㅎ

가족추모공원 2022.08.21

돌풍 ! 서각에 입문하다

2022년 8월 11일 며칠 전 집 대문에 끼워져 있는 전단지를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 졌다. 집 앞 대학의 평생교육원 모집과정에서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서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ㅋㅋㅋ. 그것도 시간이 돌풍의 요양보호 업무시간이 아닌 오후였기에 접수 날짜만 기다리고 있다가 선착순이라 접수 첫날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고 수강료도 납부를 하고 나니 벌써 개강일이 기다려진다 ㅎㅎㅎ 때마침 부산의 절친 동생이 서각에 필요한 목제를 구해준다고 하니 이젠 돌풍의 취미는 탄탄대로 그 자체다 ㅋㅋㅋ

치매전문교육 수료증

지난 7월 25일 날 2022년 3 차수 치매전문교육 시험을 치르고 오늘 8월 9일 날 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다 ㅎㅎㅎ. 역시 기대와 같이 합격하여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60대 후반에 뜻하지 않은 공부에 수료증을 받고 보니 뿌듯한 마음에 기록으로 블로그에 남기고자 한다 돌풍의 다음 도전 목표는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그동안 꿈만 꾸었던 "서예"를 하고 싶었지만 근무시간이 맞질 않아 "서각"을 배워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