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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우리집 냥이들의 여름 며칠 전 오전 업무를 마치고 방에서 컴을 하고 있는데 마누라님이 잠깐 나와보라고 해서 현관문으로 밖을 보는데 똘이가 작은 소쿠리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ㅋㅋㅋ. 그래서 살금살금 폰을 들고나가는데 여기저기에서 몽실이 가족들이 낮잠을 자고 있어 사진으로 남겨본다 ㅎㅎㅎ 우리집 몽실이 가족은 어미 몽실이를 비롯하여 새끼 3마리(똘이, 노미, 까미)가 살고 있다. 길냥이가 집냥이가 된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나가고 이젠 모두 중성화 수술을 했었기에 다른 길냥이처럼 사납지는 않고 반려동물로서 돌풍 가족의 한 식구가 되어 하루하루 재롱과 냥이들로 인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 2022. 8. 24.
가족추모공원에 벌초를 한다는데 2022년 8월 21일 8월 28일 닐 요일에 재종들과 조카들까지 함께 가족 추모공원에 벌초를 한다는 날인데 돌풍은 그날 중요한 약속이 있어 불가피하게 불참을 하게 되었는데 벌금을 내고 안 갈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차라리 시간이 있는 오늘 미리 가서 벌초를 하기로 하고 고향에 계시는 형님께 미리 예취기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는 아침 일찍 마누라님과 함께 고향으로 갔다. 고향집에 도착을 하니 형님과 형수님은 운동을 나가셔서 안 게시고 예취기를 차에 싣고 추모공원으로 갔다. 다행히 어제 내린 비로 그렇게 더운 날씨가 아니라 작업 복장을 갖춰 입고 벌초를 시작한다 ㅎㅎㅎ 2022. 8. 21.
돌풍 ! 서각에 입문하다 2022년 8월 11일 며칠 전 집 대문에 끼워져 있는 전단지를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 졌다. 집 앞 대학의 평생교육원 모집과정에서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서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ㅋㅋㅋ. 그것도 시간이 돌풍의 요양보호 업무시간이 아닌 오후였기에 접수 날짜만 기다리고 있다가 선착순이라 접수 첫날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고 수강료도 납부를 하고 나니 벌써 개강일이 기다려진다 ㅎㅎㅎ 때마침 부산의 절친 동생이 서각에 필요한 목제를 구해준다고 하니 이젠 돌풍의 취미는 탄탄대로 그 자체다 ㅋㅋㅋ 2022. 8. 16.
치매전문교육 수료증 지난 7월 25일 날 2022년 3 차수 치매전문교육 시험을 치르고 오늘 8월 9일 날 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다 ㅎㅎㅎ. 역시 기대와 같이 합격하여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60대 후반에 뜻하지 않은 공부에 수료증을 받고 보니 뿌듯한 마음에 기록으로 블로그에 남기고자 한다 돌풍의 다음 도전 목표는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그동안 꿈만 꾸었던 "서예"를 하고 싶었지만 근무시간이 맞질 않아 "서각"을 배워보려고 한다 ( 2022. 8. 9.
지리산 대원사 계곡에서 캠핑 1박2일 2022년 8월 6일 날 해마다 6월부터 지리산의 계곡으로 몇 번씩 캠핑을 갔었는데 올해는 처음 여름 피서를 갔다 ㅎㅎㅎ , 경남에서 물이 맑기로는 아마 대원사 계곡만큼 좋은 곳도 드물 것이다. 시원하고 맑고 깨끗한 지리산의 산삼이 녹아내리는 듯한 물에 몸을 담그면 온 세상이 내 것이 된다. 연일 푹푹 찌는 날씨를 버티어 내면서도 이렇게 시원하고 맑은 물에 몸을 담그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돌풍에게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계절인가 보다 ㅋㅋㅋ 2022. 8. 8.
비를 따라 떠난 밀양 호박소캠핑 2022년 7월 30일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와 1년에 한 번씩 캠핑을 가는데 올해는 여름 캠핑을 계획하고 떠나던 날이다. 주중에는 매일 불볕더위에 시달렸는데 막상 캠핑을 갈려니 날씨가 시샘을 한다. 일요일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빨리 집으로 오면 괜찮다고 했었는데 토요일 오후가 되니 일기예보가 완전히 바뀌었다. 토요일 밤부터 비가 온다는데 캠핑을 안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준비한 대로 밀양 호박소로 캠핑을 떠났다. 오전에는 근무를 하고 오후 6시에 도착한 친구와 함께 호박소 캠핑장에 도착을 하니 저녁 7시 ㅎㅎㅎ. 텐트를 치고 저녁을 먹고 캄캄한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나니 천국이다 ㅋㅋㅋ 그렇게 밤 늦게 맛있는 저녁을 먹고 캄캄한 계곡에서 신선 같은 물놀이에 시간을 보내고 잠이 들었는데 텐트가.. 2022. 8. 1.
치매전문교육을 받으라는데 ~~~ 2022년 5월 어느 날 돌풍이 근무하는 재가복지센터장님이 치매전문교육을 받으려는지 묻기에 답변을 하고 업무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온라인 강의를 받아야 한다면서 준비를 하라고 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과는 달리 치매전문교육의 필요성은 자격시험 공부를 할 때 강사님의 설명으로 이해를 하고 있었지만 막상 다시 공부를 해야 하는 강박관념이 심리적 부담으로 닦아오지만 피할 수 없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교안을 다운로드하여 PC에 저장을 해 놓고는 돌풍의 나름의 수업방식을 적용하여 다시 A4용지로 프린터 출력을 하니 양면 인쇄를 해도 무려 400여 장이나 된다 ㅋㅋㅋ. 그렇게 60 중 후반에 돌풍의 수능이 다시 시작이 되었다 ㅋㅋㅋ 지난 7월 25일 날 시험을 치렀는데 자신은 있지만 결과는 약 3주 후에 발표가 나.. 2022. 7. 29.
2022년 돌풍의 석부작 꽃 돌풍의 취미인 석목부작의 2022년도 석부작 꽃을 선보입니다 2022. 7. 26.
돌풍家의 형제 여름휴가 2022년 7월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돌풍家의 형제들이 1년에 한 번 여름휴가를 가는 날이다. 그러나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무사히 휴가를 보내고 왔으니 다행히 아닌가 ㅎㅎㅎ. 인원수가 너무 많아 여자 형제를 제외했는데도 20명이니 펜션을 구하려면 하늘의 별따기다 ㅋㅋㅋ. 그래서 몇 년 전부터는 불가피하게 남자 형제들만 모이게 되었는데도 마땅한 펜션이 없다. 이 번 펜션도 도착을 하고 보니 에어컨에서는 관리가 너무 안되어 곰팡이 냄새가 진동을 하고 방에 전등은 방의 크기에 비해 너무 어두워 돌풍이 비상용으로 준비해 간 캠핑등을 달고나서야 조금 나아진 것 같다 . 2022. 7. 19.
비 개인 날의 주남저수지 연꽃 2022년 7월 11일 오전 종일 많은 비가 내리기에 오늘은 업무가 끝나면 주남저수지로 연꽃 촬영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12시에 퇴근을 한다. 여전히 비는 내리기에 점심을 먹고 촬영 준비를 하는데 비가 그친다ㅠ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고 주남저수지에 도착을 했는데 바람이 없어 연잎에 물방울은 남아있지만 빗줄기를 촬영하려고 했던 꿈은 접어야만 했다. 아쉽지만 어쩔 수가 없다 2022. 7. 12.
지금 돌풍家에는 복분자가 익어가고 있어요 2022년 7월 8일 어제 오후에는 주간보호센터를 때려치우고 집으로 와버렸다는 돌풍의 소식을 들은 재가복지센터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다시 재계약을 하자고 센터를 방문해 달라고 재촉을 한다. 센터장님! 거기는 거리가 멀어서 못 가겠는데요 하니 난리를 친다 ㅋㅋㅋ. 샤워를 하고 또 진해로 GOGOGO . 재계약을 하고 11일부터는 다시 예전에 근무했던 곳에서 업무가 다시 시작된다. 와상상태이지만 돌풍을 좋아하셨던 어르신이 눈앞에 어른거린다. 빨리 찾아뵙고 싶다. 지난 3일 동안 정신이 없었던 노인주간보호센터의 업무는 이제 저 멀리 날려 버리자, 한때 돌풍이 악몽을 꾸었다고 생각을 하자. 그리고 오늘은 푹 쉬자 화단에는 돌풍이 직접 심어서 가꾸고 있는 슈퍼복분자가 새까맣게 익어가고 있다. 복분자는 이 무.. 2022. 7. 9.
노인주간보호센타에서 격은 일 재가복지센터에서 근무를 하면서 6월에 돌풍의 집과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모 주간보호센터에 워크넷으로 접수를 해 놓고는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주간보호센터에서 채용을 하겠노라고 연락이 왔다ㅎㅎㅎ. 건물도 신축건물이라 뭔가 새 출발의 징표처럼 느껴졌다. 돌풍이 주간보호센터에 관심이 있어 여러 군데 워크넷에서 신청을 해도 나이가 많아서인지 연락도 없었는데 ~~~ . 그 이후 두 번이나 방문하여 여러 전달과 업무이야기도 듣고 돌풍의 재능을 활용하여 멋지게 한 번 해 보고자 다짐을 했다 관심이 많아서 재가복지센터의 일을 6월 말로 그만두고 7월 4일부터 모 노인주간보호센터에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간보호센터의 업무에 잘 알고있는 지인분들이 힘들다고 만류를 하셨지만 돌풍은 꼭 도전을 해 보고 싶다고.. 2022. 7. 8.
냥이들의 휴식시간 우리나라가 동남아 같이 느껴지던 날이었다. 하루에도 날씨가 순간순간 변하면서 햇볕이 보이는가 싶더니 갑자기 비가 퍼붓기를 반복을 한다. 6월부터 무더위가 기성을 부리기도 하고 냥이들이 싫어하는 비는 냥이들에게는 지루한 하루이기도 하다, 온종일 비를 피해 여기저기에서 비를 피해 잠만 자는 우리 집 냥이들의 6월 한 달의 휴식시간을 담았다. 2022. 7. 3.
창원천에서 마주친 새들 2022년 6월 24일 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가 마주친 창원천의 새를 줌인하여 담아 본다 2022. 7. 3.
2022년 창원 파크골프 회원을 모집 하던 날 지난 5월 달에 지인이신 개인택시 형님께서 창원 파크골프 회원을 모집한다면서 돌풍에게 가입 요청을 하시기에 인터넷을 검색하니 6월 23일부터 3일간 2000명을 모집을 한다는 공지가 떴다 ㅎㅎㅎ 지금도 하는 일이 부지기 수라 정신이 없는데 또 파크골프를 함께 하자고 하니 ㅋㅋㅋ 쉬는 날은 사진도 찍어러 가야 하고, 사시사철 캠핑도 다녀야 하고, 드론도 날려야 하고 ,원룸도 관리해야 하고, 요양보호 업무도 해야 하는데 노후에 즐기는 것은 말 뿐이네 ~~~~~~~ 고향에 계시는 형님은 초창기 부터 파크골프에 빠져 고향에만 가면 파크골프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르는데 돌풍도 이젠 나이도 나이니만큼 관심이 생겨 마음속으로 저울 중이었는데 ~~~~~~~~ 참고로 어제 하루에 신청자가 1700명 이라고 합니다... 2022.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