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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요양보호사로 겪은 가슴아픈 이야기 2023년 5월 5일 2022년 초부터 시작된 요양보호사의 업무가 벌써 3번의 재가방문으로 이어지면서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지난 2022년 연말부터 지인의 누님과 매형을 함께 돌보는 요양보호 업무가 시작되었는데 2주 전 할아버지께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입원하시는 바람에 부득이 1주일을 쉬는데 이틀 뒤에 할머니까지 확진이 되어 집에서 자격격리를 하게 되어 불가피하게 일주일 간의 휴가 아닌 휴가를 갖게 되었다. 평소에도 부모님처럼 돌보며 지냈었는데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다시 재가업무가 시작되었는데 갑자기 작은 아들이 아버지를 요양원에 보낸다고 전화가 왔다. 아버지가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니 요양보호사가 방문하기 전에 엄마가 너무 힘든다기 때문이다. 할머니도 허리 수술로 힘들어하시니.. 2023. 5. 5.
아카시아 꽃 향기를 맡으면서 2023년 5월 1일 노동절이라 3일 연휴의 마지막 날이지만 5월의 첫날이다 오전에 마눌님과 전통 5일장을 갔다오고는 오후 2시 반에 운동을 하려고 충혼탑 뒷산으로 간다 그런데 1시간 정도 운동을 마치고 산을 내려오면서 날씨가 너무 좋아 샤터를 누르게 된다. 진한 아카시아 꽃향기가 코를 간지럽히고 하늘은 가을하늘처럼 너무 파랗다 , 항상 지나칠 때마다 셀카를 찍는 노송을 지나치다가 오늘도 어김없이 폰으로 셀카를 찍는데 오늘은 5월의 첫 날이라 사진을 찍어 불방에 올려볼까 생각을 했다 2023. 5. 2.
최참판 댁에서 마당극에 빠지다 2023년 4월 23일 재종들과 함께한 마지막 코스는 최참판 댁이다 방아섬을 거쳐 하동케이블카를 탑승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도착한 최참판 댁 돌풍은 벌써 대여섯 번을 왔던 것 같지만 그래도 재종들과 함께 오니 또 다른 느낌이 난다 그리고 더 즐거웠던 것은 다름아닌 " 최참판댁 경사 났네 " 라는 공연이었다 2023. 4. 29.
하동 케이블카에 몸을 싣다 2024년 4월 23일 방아섬을 떠나 도착한 하동케이블카는 총연장 2556m로 남해안의 조망이 일품이며 정상에는 금오산 하늘길의 1.2km의 둘레길까지 조성이 되어있어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는 곳이기도 하다 다음은 마지막 " 최참판 댁 편 "으로 이어집니다 2023. 4. 28.
하동 방아섬의 객실 정보 2023년 4월 22일 작년 12월 17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집안 재종들과 방아섬 펜션을 예약해 놓고 여행 일주일 전에 확인도 할 겸 펜션 사장님과 식사문제와 방 배정 문제로 인한 전화기로 말싸움을 했었는데 22일 날 도착하여 현실을 알고 나니 펜션 쥔장님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사과를 하고 인사를 나누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펜션쥔장님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고 우리로써는 조금이나마 펜션 예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쉽어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방아섬에는 인터넷이 안되어 스마트폰은 사용가능하지만 전용선을 사용하는 컴퓨터는 이용할 수 없어 홈페이지 운영을 할 수 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이들 보다는 연세가 드신 50대 이상 되신 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네요 .. 2023. 4. 27.
방아섬의 포토죤 2023년 4월 22일 방아섬에서 재종들과 1박 2일을 보내면서 찍어본 방아섬의 포토죤은 바로 여기가 아닐까 싶어 모아봤습니다 2023. 4. 27.
방아섬의 아침 2023. 4. 27.
재종들과 함께하는 하동 봄 여행(방아섬 편) 2023년 4월 22일 돌풍이 총무를 맡고는 3년 만에 처음 가는 재종들과의 여행이다 총무를 맡고부터 코로나가 시작되어 여행을 못 갔었는데 지난 2022년 12월에 예약을 해놓고 5개월을 기다린 끝에 가게 되는 여행이라 연령층도 50대부터 90대까지라 많은 시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매달 예약관련 확인전화도 해야 하고 준비물도 챙겨야 하고 인원파악과 배차까지 챙기다 보니 벌써 여행날이다 ㅎㅎㅎ 하동 1박 2일 여행 코스 하동 방아섬(1박3식) --- 하동 케이블카 --- 하동 재첩국/참게탕 ---최참판 댁 --- 부부소나무 방아섬 객실 안내 지도 제작 하동 방아섬에는 인터넷이 불가하여 홈페이지가 없어 예약 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인원수에 맞는 방을 예약했었지만 구조와 위치 그리고 내부 비.. 2023. 4. 26.
2023년 요양보호사 의무교육 (한국보건복지인재원) 2023년 4월 16일 4월 16일 날 경기도평생학습포털의 2개 과목을 마치고는 이어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홈피에 접속하여 긴급복지 신고의무자교육을 수강 신청한다. 그리고는 오늘 못하면 다음 날 요양보호 출근 전까지 연달아 교육을 끝내기로 마음을 먹고 교육에 집중한다 이제 내년에 만나자 요양보호사 의무교육 ㅋㅋㅋ 2023. 4. 20.
2023년 요양보호사 의무교육 (경기도평생학습포털) 2023년 4월 16일 2023년도에 받아야 할 요양보호사 의무교육을 언제 받을까 차일피일 미루다가 비가 오는 일요일이다 ㅎㅎㅎ 마누라는 아침 일찍 친정 모임에 간다기에 창원역 앞에 태워주고는 마땅히 갈 곳도 없는 돌풍은 오늘이 바로 그날로 결정을 했다. 그래 오늘 같은 날 온라인 교육이나 받자 ㅋㅋㅋ *.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의 2개 과목(총 3시간) *. 한국 보건복지 인재원의 3과목(총 8시간)이다 2023. 4. 19.
2023년 돌풍家의 합동추모제가 열리던 날 2023년 4월 9일 지난 2년 동안 펜데믹으로 인하여 합동추모제를 약식으로 지냈었는데 올해는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추모제를 지내게 되어 많은 기대를 했던 날이다. 모처럼 재종들과 조카들 까지 모두 모여 뜻깊은 하루를 보내야 하기에 1년을 기다렸는데 ~~~~ 그러나 날씨는 따뜻했지만 추모공원 주변에 늘어선 벚꽃은 벌써 꽃잎이 떨어지고 난 뒤라 다소 아쉬움 마저 든다. 날짜를 앞당겨 실시해 보려고 건의를 했었지만 위 형님들의 학교 동창회가 발목을 잡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동창회 보다 집안의 합동추모제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도 그러지 못해 안타깝기만 한 날이었다. 돌풍이 사랑하는 부모님을 뵙는 날 2023. 4. 11.
창원에서 진해까지 자전거 타고 벚꽃투어 2023년 3월 31일 모처럼 오후에 요양보호 업무가 없는 날이다 ㅎㅎㅎ 그렇지만 오전 10시에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하는 텔레그라피 수강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는 이 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진해 경화역과 안민고갯길 촬영을 위해 집을 나서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렇게 장거리 계획은 밀양에서 고등학교 때 왕복 14km 거리를 자전거로 통학을 해 보고는 처음인 것 같다. 그런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진해군항제 기간에 안민고개가 차량전면통제라는 말을 듣고는 꼭 자전거로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ㅋㅋㅋ. 군항제와 진해는 수 없이 왔다 갔었지만 막상 자전거로 간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미리 카카오멥 지도로 검색을 해보고 파악을 해 놓았다. 달랑 카메라와 스마트폰 그리고 지갑만 가지고 출발을 한다. .. 2023. 4. 3.
여수 영취산으로 진달래 산행을 가는 날 2023년 3월 26일 나사랑둘레길에서 여수 영취산에 진달래 산행을 가는 날이다 날씨는 흐리지만 오전에 개인 다고 하니 안심을 하고 여수를 향해 달린다. 벚꽃 시즌이라 도로변에는 벚꽃이 아름답고 여수에 진입을 하여 말로만 듣던 이순신대교를 건넌다. 여수 밤바다도 좋다고 하지만 진달래가 만발한 여수의 명산 영취산만큼이야 할까 싶다ㅎㅎㅎ 몇 번이나 영취산 산행을 갈 기회가 있었지만 왠 일인지 그때마다 회사와 집안에 일이 있어 올해야 영취산에 갈 기회가 왔다 ㅎㅎㅎ. 등잔밑이 어두운 것도 아니고 전국 8도와 서울의 불, 수, 사, 도, 북 종주와 백두산 종주까지 했었지만 이 좋은 영취산을 이제야 가게되다니 ㅋㅋㅋ 2023. 3. 29.
여수 영취산의 진달래 천국 2023년 3월 26일 2023. 3. 28.
캠핑 & 레져차량 박람회를 가다 2023년 3월 24일부터 26일 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캠핑 & 레져차량 박람회를 하루가 지난 오늘 아침 10시에 갔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니 캠핑 열기가 고조되고 있었다 각 코너마다 캠핑 및 레져용품의 모든 상품이 전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박람회라 갈때마다 눈길을 끄는 상품이 있으니 자꾸만 박람회가 기다려지기도 한다 ㅎㅎㅎ 즐거운 주말과 휴일 날 가족 나들이겸 캠핑을 위한 준비도 할겸 창원 세코로 한 번 들러보세요 2023. 3. 25.